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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자동차] 볼보차 모델 이정재, XC90 오너됐다

볼보의 올 뉴 XC90 엑설런트와 배우 이정재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지난해 볼보자동차 브랜드 홍보대사로 활동한 영화배우 이정재가 볼보자동차 역사상 가장 럭셔리한 모델로 평가 받는 ‘XC90 엑설런스(Excellence)’의 오너 드라이버가 됐다고 24일 밝혔다. 영화배우 이정재는 지난해 올 뉴 XC90과 더 뉴 S90을 중심으로 볼보자동차 브랜드의 스웨디시 럭셔리 브랜드 이미지 강화에 앞장서 왔다. 평소 SUV 마니아로 알려진 배우 이정재는 “볼보 홍보대사 위촉 당시부터 4인승 최고급 SUV로 출시된 ‘엑설런스’를 타고 싶었다”며 “SUV 특유의 다이내믹한 이미지에 비행기의 퍼스트 클래스가 연상되는 내부 인테리어를 동시에 지녔다는 점에 매료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XC90엑설런스는 볼보자동차의 최신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엔진 기술이 적용된 럭셔리 SUV이다. 7인승으로 제작된 올뉴XC90을 4인승으로 바꿔 2열 공간을 넉넉하게 확보하고 최고급 럭셔리 사양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2열에는 독립된 시트 2개를 설치하고, 마사지 기능과 전동 쿠션 익스텐션, 전동 사이드 서포트 기능을 2열 좌석에 모두 적용해 최상의 안락함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냉장고, 오레포스 크리스탈 글래스 잔, 접이식 테이블 등 한층 강화된 럭셔리 품격을 느낄 수 있다.

한편, 이정재는 현재 임진왜란 당시 아버지를 대신해 임시로 세운 조정을 이끄는 광해군과 생계를 위해 타인의 군역을 대신 치르던 대립군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대립군’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강도원기자 theo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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