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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올해 순이익 규모 조정 필요… 목표주가↓-케이프투자증권

케이프투자증권은 25일 LG생활건강(051900)에 대해 올해 화장품부문을 중심으로 순이익 추정치의 조정이 필요하다며 목표주가를 123만원에서 107만원으로 낮췄다. 지난해 4·4분기 실적은 일회성 비용을 빼면 시장 전망에 부합했다고 평가했다.

강수민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LG생활건강의 올해 화장품부문 성장률은 면세점 판매량이 과거보다 낮아지면서 둔화될 것”이라며 화장품부문의 주당순이익(EPS)를 낮췄다고 밝혔다. 이에 목표주가도 하향됐으나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강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의 4·4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일본의 긴자 스테파니 및 에버라이프 영업권 700억원이 상각된 것을 제외하면 호조였다고 평가했다. 그는 “화장품부문이 매출 성장과 영업이익률 증가 면에서 견고했다”며 “생활용품 및 음료 부문도 프리미엄화 전략으로 글로벌화의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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