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은 건강기능식품인 천지단(사진)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천지단의 주성분인 마카는 약 2,000년 전부터 안데스산맥 해발 4,000미터 고지에서 혹독한 기후를 견디며 자라는 식물이다. 각종 비타민과 아연, 칼륨, 칼슘 등 여러 종류의 미네랄과 사포닌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이외에도 칼륨, 알라닌, 멜라토닌, 비타민E 등의 성분이 함유돼 있는 누에와 인체의 물질대사에 관여하는 아르기닌이 천지단의 주성분이다. 또 복분자, 산수유추출물, 홍삼농축액, 녹용추출액, 눈꽃동충하초 등 12가지의 식물성 부원료를 첨가해 남성 건강증진에 최적화된 제품이라는 것이 일양약품 측의 설명이다.
일양약품 관계자는 “우수한 주원료에다 가공 기술을 더해 출시된 천지단이 남성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양철민기자 chopi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