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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혁신 제품, 대륙별 공략 시동

유럽 시작…포럼 8차례 열어

주요 거래선·미디어에 공개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지난 2일(현지시간) 개최한 ‘삼성 유럽 포럼’ 전시장에서 관람객들이 삼성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2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삼성 유럽 포럼’을 개최하고 유럽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삼성포럼’은 삼성전자가 전 세계 각 지역 특성에 맞는 신제품 라인업을 현지 거래선과 미디어 관계자들에게 선보이는 대륙별 신제품 소개 행사다.

삼성전자는 바르셀로나를 시작으로 싱가포르·케이프타운·상하이 등 4개 도시에서 대륙별 포럼을 8차례 열고 전 세계 4,000여명의 주요 거래선과 미디어 관계자에게 삼성전자의 혁신 제품과 전략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지난 2일(현지시간) 개최한 ‘삼성 유럽 포럼’에서 삼성전자 모델이 메탈 소재를 적용한 삼성전자만의 퀀텀닷 기술을 통해 화질·명암비·시야각 등 모든 면에서 업그레이드돼 완벽한 화질을 선사하는 QLED TV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데이비드 로즈 삼성전자 구주총괄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삼성전자는 이번 포럼과 같은 소통의 자리를 통해 각 지역 파트너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통찰력, 혁신, 긴밀한 파트너십을 계속해서 강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다양한 혁신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삼성포럼’을 통해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17’에서 최초로 공개된 삼성 QLED TV를 유럽에서 공개했다. 삼성 QLED TV는 메탈 소재를 적용한 삼성전자만의 퀀텀닷 기술을 통해 화질·명암비·시야각 등 모든 면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삼성전자는 주요 TV 기술을 소개하는 테크 세미나를 함께 진행해 QLED TV의 화질과 장점 등을 △컬러볼륨 △시야각 △명암비 섹션으로 나눠 설명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지난 2일(현지시간) 개최한 ‘삼성 유럽 포럼’에서 삼성전자 모델들이 음성인식 기능과 연결성이 강화된 사물인터넷(IoT) 냉장고 ‘패밀리허브 2.0’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패밀리허브 2.0’ ‘애드워시’와 건조기, ‘무풍에어컨’ 벽걸이형 등 사물인터넷(IoT) 연결성과 사용성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유럽향 가전제품들도 대거 전시했다. 음성인식 기능과 연결성이 강화된 IoT 냉장고 ‘패밀리허브 2.0’은 대용량 프리미엄 냉장고인 프렌치도어 타입과 함께 유럽 지역에 특화된 상냉장·하냉동 방식의 2도어 BMF(Bottom-Mounted Freezer) 타입이 전시됐다. /김현진기자 star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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