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은 발효유 ‘매일 바이오’ 드링킹요거트 ‘블루베리’, ‘라즈베리’ 2종을 새로이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8시간 동안 발효하고 24시간 숙성해 맛과 영양을 높인 플레인 요거트에 슈퍼푸드인 ‘블루베리’와 ‘라즈베리’를 담아 만들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매일 바이오 드링킹요거트는 전 세계 활발한 연구를 통해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프로바이오틱 L-GG 유산균을 함유하고 있다. 250㎖당 프로바이오틱 L-GG 유산균 250억 마리가 들어가 있다.
250㎖ 제품은 뚜껑을 여는 방식도 개선했다. 겉 뚜껑과 속 마개를 따로 열어야 했던 종전 방식을 개선해 뚜껑을 여는 동시에 바로 마실 수 있도록 ‘원터치’ 방식을 적용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장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면서 프로바이틱 유산균에 대한 관심도 날로 커지고 있는 추세”라며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한 병으로 프로바이오틱 L-GG 유산균을 섭취할 수 있도록 매일 바이오 드링킹 요거트를 설계했다”고 말했다. 매일 바이오 드링킹요거트는 이번에 출시한 제품 외에도 플레인, 스트로베리, 애플망고도 선보이고 있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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