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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종목]삼진제약, 올해 영업익 463억 전망 -골든브릿지투자증권

27일 골든브릿지투자증권은 보고서에서 삼진제약(005500)에 대해 “개별기준 2016년 매출액이 2,393억원, 영업이익이 421억원”이라며 “2017년에도 안정된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4만3,000원을 제시했다.

하태기 골든브릿지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존 품목이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2016년 출시한 트원스타제네릭(ARBTS정)과 치매치료제 글리아티린 제네릭이 성장할 것이고 올해 8월에 타미플루제네릭(삼진오셀타미비르), 11월경에 비리어드제네릭(삼진 테노포비르)이 출시될 예정”이라며 “2017년 매출액은 7.4% 증가한 2,571억원, 영업이익은 10.2% 증가한 463억원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삼진제약은 처방의약품(ETC)과 일반의약품(OTC)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고 배당은 2014년부터 매년 100원씩 증가시키고 있다”며 “이런 추세를 감안, 금년에는 800원의 배당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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