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대우조선해양 유동성 확보 총력전...한국선박금융 지분 매각 착수

‘4월 위기설’에 휩싸인 대우조선해양이 유동성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27일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한국선박금융 지분 35.29%를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국선박금융은 선박취득과 자금차입, 취득선박의 관리 및 매각 등 선박투자회사의 업무를 위탁운용하기 위해 설립된 회사다. 2015년 기준으로 자본금은 85억원, 자기자본 약 95억원, 매출 약 20억원이다. 매각 가격은 수십억원 규모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조선해양은 다음 달 2일까지 인수의향서(LOI)를 접수받아 3월말까지 실사 등을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4월 중 매각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자구계획 이행 및 유동성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현재 거론되고 있는 4월 위기설 불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재영기자 jyha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