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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련 리드비즈, 661개사 최종 선정 ..대한민국 미래 10년 인증

신경련, 리드비즈 661개사 최종 선정 /정승호 기자




신성장경제연합회 리드비즈 인증위원회(본부장 임채수)가 대한민국 미래 10년을 주도할 리드비즈 기업 661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기업의 미래 성장성 평가를 실시하고 있는 신경련 리드비즈 인증위원회의 이번 인증은 지난 9월 22일 신성장역량평가 최우수 외감법인(연매출 100억원~3천억원)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그 중 심사를 거쳐 한성웰텍(부산,서정도 대표), 인터케어(경기,김한성 대표), 씨앤지하이테크(경기,홍사문 대표), 한국휴텍스제약(경기,이상일 대표), 세미솔루션(경기,이정원 대표), 오션브릿지(경기,이경주 대표) 등 리드비즈 661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리드비즈(LEAD-BIZ, 신성장선도기업)는 과학기술 기반의 미래 신성장사업 및 새로운 수요시장 창출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능력이 있고, 선도형 경제구조에 가장 적합한 기업를 말한다.

리드비즈 인증은 지난 9월에 발표한 신성장역량평가 우수기업군 5,474개사 중에서 신성장 기반(Infra), 신성장 전략(Strategy), 신성장 역량(Capabilities), 신성장 성과(Performance)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여 대한민국의 미래 10년을 이끌어갈 기반과 역량이 갖추어진 기업에게만 부여되는 인증이다.

이번에 선정된 661개사 리드비즈 인증기업은 대한민국 경제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주도적으로 앞장서야 되는 국민기업이다. 현재의 저성장 시대에 가장 필요한 기업군이다. 즉, 대한민국 미래의 새로운 산업 및 일자리 창출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수 있는 역량이 있는 기업군이다.



현재 리드비즈 인증기업의 지원을 법제화 하기 위하여 과학기술기본법 개정안, 산학연협력 촉진법 개정안, 세법 개정안, 신성장사업법 제정안 등 법안을 입법청원 중에 있다.

최근 주력산업의 위기로 인해 신성장산업 발굴 육성이 매우 필요한 형국이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신성장산업이 쉽게 등장하지 못하고 있다. 그 이유는 특정 몇몇 산업을 미래 유망 산업으로 정부가 일방적으로 발표하기 때문이다. 현 정부 들어서는 7회에 걸쳐 86개 분야를 지정하였으나 결과는 모두 실패다. 특정 몇몇 산업을 지정하는 방식은 과거 규모의 경제가 필요한 대기업 주도의 성장방식에나 맞는 것이다.

전 세계 모든 국가가 미래 유망 신성장산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만의 신성장산업을 만들어야 한다. 앞으로 등장할 신성장산업은 중소중견기업이 주도하여 대한민국의 경제패러다임을 바꾸어야 한다.

신경련 관계자는 “중소·중견기업 중에서 미래 성장가능성이 높은 우수기업(리드비즈)을 선발하고 이들 기업이 향후 ‘더블-업 성장’(2배성장)이 가능하도록 관련 제도 개선 및 지원 기반 마련에 노력하겠다”며 “ 앞으로 5900여개의 ‘신성장 우수기업군’(외감법인 5474개사, 코스닥 290개사, 코스피 141개사)의 협의회를 구축하여 대한민국의 성장잠재력 확충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정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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