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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매장을 온라인으로…G마켓 ‘실사형 온라인 매장’ 선봬





G마켓이 이랜드와 손잡고 오프라인 매장에서 촬영한 제품 사진을 게재해 실제 매장을 둘러보는 듯한 느낌을 주는 ‘실사형 온라인 매장’(사진)을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실사형 온라인 매장에서는 해당 브랜드사에서 선보이는 제품 및 할인 혜택을 동일하게 적용받을 수 있다.

G마켓은 ‘이랜드몰 매장을 가다’ 상시 기획전을 열고 매달 3~5개의 이랜드 브랜드를 선정해 관련 제품들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1차로 선정된 이달의 브랜드는 여성 캐주얼 브랜드 ‘로엠’과 SPA(생산유통일괄) 브랜드 ‘스파오’, 그리고 아동 SPA 브랜드 ‘유솔’ 등 총 3개로, 내달 31일까지 약 130여개 제품을 할인 판매한다.

특가 판매 및 할인 쿠폰도 마련했다. 오는 5일까지 이랜드몰 매장을 가다 슈퍼딜을 통해 로엠과 스파오, 유솔의 신상품 및 인기 상품들을 최대 51% 할인가에 선보인다. 여기에 1만5,000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원 할인되는 20% 중복 쿠폰을 적용하면 더욱 저렴한 가격에 구입 가능하며 9,900원 이상 구입시 무료배송 혜택도 적용 받을 수 있다. 어깨 자수 맨투맨, 가디건 등 영캐주얼 룩으로 구성된 ‘로엠X디즈니 여성의류 8종’은 3만9,900원부터 판매하고, 가벼운 소재의 ‘스파오 베이직 백팩’은 1만7,900원에, 유솔의 옥스퍼드 셔츠 및 면바지 등 ‘봄 이월 상품 4종’은 각각 9,900원에 선보인다.



이주철 G마켓 제휴사업실 상무는 “오프라인 매장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화면 구성을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편리하고 트렌디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 라며 “빠르게 변하는 패션 트렌드를 반영해 봄 신상품 및 다양한 인기상품들을 엄선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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