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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종가집, 글로벌 한식 전문브랜드로 재탄생





대상 종가집 브랜드가 ‘한식 전문브랜드’로 재탄생했다.

대상은 종가집 브랜드 탄생 30주년을 맞아 대규모 브랜드 리뉴얼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대상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종가집 브랜드의 전통적 이미지에 세련되고 모던한 이미지를 더하고, 더욱 다양한 한식 요리로 사업영역을 확장해, 글로벌 한식문화를 선도해나갈 방침이다.



새로 리뉴얼한 종가집 BI는 한국 전통문화의 상징인 기와 모양을 심플하지만 무게감 있게 상하로 배치했다. 상단의 기와 모양은 하늘, 전통, 발효를 상징하고, 하단의 기와 모양은 땅, 현대, 신선을 상징해, 전통과 현대, 발효와 신선의 조화를 형상화했다. 특히 기와의 빗살무늬까지 형상화한 기존의 BI에 비해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을 적용해 전통한식에 모던을 담는 종가집의 세련된 이미지를 표현했다. 상하의 기와 중앙에는 한글표기 ‘종가집’과 영문표기 ‘JONGGA’를 함께 넣어 새로운 종가집의 비전인 ‘글로벌 한식 전문브랜드’의 의지를 담았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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