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은 8일 NICE평가정보(030190)의 4·4분기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4·4분기 매출액 851억원, 영업이익 62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은 전년동기 인건비 등 일회성 비용에 대한 기저효과 때문이다.
올해 역시 매출액 3,721억원, 영업이익 433억원으로 성장흐름이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정홍식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전통적 CB매출비중 확대, E-BIZ 사업의 직접판매 강화 및 제휴판매의 유통채널 다각화 등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며 “고성장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시진기자 see1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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