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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 '영화진흥사업 심사제도 개선방안’ 마련

심사위원 공개, 영화계 참여기구 통한 공정성 확대

4월 7일까지, 심사위원(후보) 온라인 등록 접수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김세훈)는 영화진흥사업 선정 심사의 투명성, 공정성을 확대하고 영화계 신뢰 회복을 위한 ‘심사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2017년 심사위원(후보) 온라인 등록’은 자격기준 및 전문분야를 개정하여오는 오는 4월 7일까지 접수 중이며, 일정 자격을 갖춘 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금년도부터는 정기 등록 마감 후에는 상시 등록으로 전환해 심사위원 후보를 지속적으로 접수 받을 예정이다.

또한 심사 결과에 대한 불신과 의혹의 빌미를 없애고 심사위원으로 하여금 공정하고 자율적인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그동안 비공개로 진행됐던 심사위원 명단을 공개한다.

아울러 영화인(7인 이내)으로만 구성되는‘심사제도개선협의회(가칭)’를 신설해 심사위원(후보) 추천, 심사 참관(모니터링) 등 심사제도 운영 전반에 영화계의 참여와 감시가 이루어질 수 있는 합리적,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영화진흥위원회는 2016년부터 개별적으로 분산돼있던 심사 기능을 일원화 하고, ‘심사위원(후보) 온라인 등록 시스템’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영화진흥위원회 홈페이지(www.kofic.or.kr)내 공지사항에서 확인가능하다.

/연승기자 yeonvic@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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