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센터는 성인 발달장애인에게 배움과 돌봄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에 흡수돼 살아갈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
구는 지난해 서울시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자치구 공모 사업에 선정돼 올해 2월까지 조성 공사를 마쳤다. 지난달 2일 첫 신입생 입학식도 열었다.
센터는 사단법인 함께가는 서울장애인부모회에 위탁해 운영한다. 정원은 30명이다. 이곳에서 일상생활기술훈련, 사회적응훈련, 직업준비, 특수체육, 난타·스포츠댄스 등을 가르친다. /김민정기자 j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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