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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갤럭시노트8 수혜에 52주 신고가 경신

삼성전기(009150)가 갤럭시노트8 수혜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삼성전기는 15일 오전 9시 26분 전거래일보다 0.96%(600원) 오른 6만2,8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6만2,500원에 거래를 시작한 삼성전기는 6만3,500원까지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8, 갤럭시S9에 듀얼카메라를 채택하면 삼성전기가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삼성전자 스마트폰들이 듀얼카메라를 적용함에 따라 삼성전기의 실적도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시진기자 see1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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