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사회봉사단체 엔젤트리의 재능기부콘서트 『2017 2회 그녀, 꿈을 꾸다』 가 지난 3월 21일 울산대학교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성공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력단절 여성과 여대생들의 취업과 진로, 꿈과 희망, 사랑과 행복에 대해 이야기하고 소통과 공감할 수 있는 토크콘서트였으며, 다양한 분야의 여성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콘서트에서는 여대생을 위한 취업, 워킹 맘, 경력단절 여성들의 문제, 부모님이 원하는 직업과 자신이 원하는 직업에 대한 괴리, 21세기 새로운 직업군과 사라지는 직업군에 대처해야하는 방법, 직장에서 겪는 불편함이나 부담되는 상황을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방법 등 여러 가지 고민들을 함께 이야기하며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엔젤트리의 남지혜 회장은 ‘엔젤트리는 비영리단체로서 여성으로서 힘들었던 일들을 공유함으로서,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고, 더욱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각 분야의 여성들과 함께 만든 단체’라고 밝혔다.
1부는 엔젤트리 부회장 박은경 아나운서 (The Space M 대표)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엔젤트리 이사 김애진 국제개발협력교육전문가(KOICA)의 ‘거위의 꿈’ 공연 후 울산대학교 고용센터 오유식 본부장님 축사가 진행되었으며, SS그룹 강상호(소통강사)의 아이스브레이킹이 진행되었다.
2부는 엔젤트리 회장 남지혜 (주)나무컨벤션 대표 (국제회의기획사), 엔젤트리 이사 김서영 GE..KOREA 대표(토탈교육솔루션전문가)가 발표를 하고 엔젤트리 홍보대사 권유리 부산MBC 리포터와 신유빈 롯데백화점 아시아드 광복점 전임요가강사가 토론자로 참여해서 여대생들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2017 그녀, 꿈을 꾸다』 재능기부콘서트는 여성사회봉사단체
엔젤트리에서 주관하고, 울산대학교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울산창조경제혁센터, 티치포울산
사회적협동조합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취업, 진로 그리고 꿈” 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꿈과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취업을 준비하는 여대생들을 위한 자리로 여성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엔젤트리의 재능기부콘서트는 4월 중순, 부산대학교에서 그녀들의 3번째 이야기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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