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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브리핑]유안타증권 “글로벌 연기금 이머징 투자 늘렸다”

-글로벌 연기금과 국부펀드 등은 신흥국 주식의 상대적 저평가와 신흥국 경기 회복 기대로 작년초부터 신흥국 주식 비중을 늘려

-스마트머니라 할 수 있는 글로벌 기관투자자에 이어 일반투자자가 투자하는 뮤추얼펀드에서도 이머징 주식에 대한 투자가 본격화되기 시작한 것.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로 주요 선진국을 중심으로 저금리 상황이 이어지면서 지난 몇 년간 주식펀드보다는 채권펀드로 자금 유입.

-글로벌펀드 시장에서 유출이 지속되었던 주식펀드로 작년부터 자금 유입이 재개되고 있음. 연초 이후 자금 유입이 이어지는 주식 유형은 글로벌대형, 미국대형혼합, 미국소형, 이머징 등.

-작년 하반기 신흥국 주식펀드는 유가 상승에 힘입어 자금 유입이 이어져.



-금리인상과 강달러 우려로 작년 4분기에 신흥국 주식펀드로의 자금 유입이 주춤했으나, 연초 이후 경기 회복에 대한 모멘텀 강화로 자금 유입이 이어지고 있음,

-아시아(일본제외)주식펀드로도 2주째 자금이 들어오고 있음.

/이경운기자 cloud@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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