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죽고 희망을 잃은 채 살아가다, 어느 날 혼수상태에 빠진 여자의 영혼을 보게 된 남자 강수와 뜻밖의 사고로 영혼이 되어 세상을 처음 보게 된 여자 미소가 서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영화 ‘어느날’이 개봉 주말 8일, 9일에 서울, 인천, 경기 극장가를 찾아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과 만난다.
올 봄,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영화 ‘어느날’은 충무로 대표 연기파 배우 김남길, 천우희가 빚어낼 최고의 감성 케미스트리와, 충무로 베테랑 이윤기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는 작품.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과 기대 속에 흥행 열기가 한 층 고조되는 가운데 ‘어느날’이 개봉 첫 주말 무대인사를 전격 개최해 이목을 모은다.
개봉주 주말, 이윤기 감독을 비롯해 ‘어느날’의 주역 김남길, 천우희가 서울, 인천, 경기 극장가를 찾아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이번 무대인사에서는 김남길과 천우희의 깜짝 이벤트는 물론, 추첨을 통해 관객들에게 풍성한 선물까지 선사해 극장가를 찾는 관객들에게는 가장 특별하고 따뜻한 ‘어느날’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7년, 극장가에 찾아온 봄날의 감성 드라마 ‘어느날’은 오는 4월 5일 개봉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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