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성본부는 4일 인천보건고등학교에서 ‘2016년 정보화 우수학교’ 시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생산성본부는 현장 중심의 특성화 고등학교의 인재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2011년부터 정보화 우수학교를 선정, 발표하고 있다. 2016년 정보화 우수학교에는 인천보건고를 비롯해 선일이비즈니스고, 충주상업고, 경기물류고, 동명여자정보산업고, 울산여자상업고, 성일정보고, 부산문화여자고 등 총 26개 특성화 학교가 선정됐다. 정보화 우수학교는 상업계와 공업계 뿐 아니라 마이스터고, 디자인고 등 전체 특성화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전년도 재학생 대비 자격취득률, 합격률, 취업연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평가한다.
/한영일기자 hanu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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