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융합벤처창업학교 구축 사업은 기존 창업지원 사업과 달리 디자인 주도의 소프트파워형 창업생태계 조성 및 관련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된다.
대구경북디자인센터는 연간 7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이번 사업을 진행한다. 이달 중순부터 40개 청년창업팀을 발굴해 창업캠프(6주)를 운영하며 시제품 제작 재료비 지원 및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후 사업성이 우수한 상위 10개 팀을 대상으로 창업아카데미(16주) 과정을 운영하며 지식재산권 출원과 마케팅 등 사업화 성공을 위한 종합 지원에 나선다./손성락기자 ss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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