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식품안전 뮤지컬 ‘동물친구들과 함께하는 건강 나라 대탐험’을 마련해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92회에 걸쳐 31개 시군을 순회공연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뮤지컬은 달고 짠 음식을 좋아하고 씻기 싫어하는 ‘무무’와 편식이 심해 몸이 약한 ‘코코’가 건강해지는 법을 알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내용으로 극단 ‘하늘꿈’에서 공연한다.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이용하는 3∼7세 어린이가 관람 대상이다. 첫 공연은 21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열린다. 도는 올해 4만 명 이상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뮤지컬 공연을 펼친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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