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는 10일 오후 서울 목동 SBS에서 진행된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제작발표회에서 “정극 연기가 처음이다. 감독님과 배우 선배들에게 도움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극중 킥복싱을 잘 하는 친구로 나온다. 틈틈이 킥복싱을 배우고 있고, 법원도 가서 참관도 해 봤다”며 “공연무대가 익숙한 편이어서 드라마 촬영장 적응을 못 하고 있었을 때 네 명 중에서 중간 나이임에도 ‘애기야’라고 하시더라. 열심히 배우고 있다”고 각오를 다졌다.
‘수상한 파트너’는 범접불가 뇌섹검사 노지욱과 무한긍정 아웃사이더 사법연수원생 은봉희가 미스터리한 사건을 겪으며 서로에게 빠져드는 로맨틱코미디다. 매주 수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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