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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 오상록 박사팀, 바이오닉 암 기술설명회 개최

KIST오삼록 박사팀이 개발 중인 3차원 피부센서./사진제공=KIST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오상록 박사팀은 ‘바이오닉 암(Bionic Arm)’ 연구 사업 수행 중 도출 된 연구 개발 성과를 소개하고 기업과의 기술 이전을 위한 ‘기술설명회’를 16일 KIST 서울 본원에서 개최했다.

오상록 박사는 2014년 미래창조과학부 첨단융합기술개발사업(STEAM)에 ‘생각대로 움직이고, 느끼는 바이오닉 암(Bionic Arm) 기술 개발’ 과제가 선정돼, 2020년까지 총 6년간 수행 중에 있다. 연구는 △KIST 김기훈 박사팀(신경신호 측정/분석시스템), △성균관대학교 최혁렬 교수팀(인공피부 및 근육), △한양대학교 최영진 교수팀(인공 골격 및 관절), △KIST 김진석 박사팀(인체삽입형 인터페이스)과 국내 최고 수준의 협력 연구팀을 구성해 진행하고 있다.



1단계 3년의 연구가 마무리된 현 시점에서 연구 개발 중인 기술을 기업에 소개하여 산업화를 도모하는 한편, 사업 2단계부터 관심 있는 기업들과 함께 연구를 진행하기 위해 기술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각 연구기관들이 개발 중인 △초정밀 생체조작 및 생체신호 측정/분석 기술, △고출력 인공 근육 기술, △피부형 촉각센서 기술, △생체모사 팔 설계 및 로봇 손 설계 기술, △생체 친화형 양방향 신경 전극 기술 등 10개 원천 기술이 소개 되었으며, 로봇 및 의수 분야의 대표자들과 다수의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다양한 분야의 기술에 대한 사업화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각 연구팀이 마련한 일대일 상담 부스에서 기술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도 했다. /문병도기자 d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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