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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값 '비상'

대형마트 생닭값 일제히 올려

계란 한판 1만원 이상도 속출

닭고기 값 상승세가 멈추지 않고 있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닭고기 산지가가 급등하면서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마트 3사는 최근 닭고기 소비자가를 일제히 올렸다. 이마트는 지난 18일 5,980원이던 백숙용 생닭(1㎏) 가격을 6,980원으로 인상했다. 롯데마트도 같은 날 하림 생닭(1㎏) 가격을 5,900원에서 6,900원으로, 홈플러스 백숙용 생닭(1㎏) 가격을 5,790원에서 5,990원으로 인상했다.

계란 가격도 좀처럼 떨어지지 않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 17일 한 판에 8,000원을 넘어섰던 계란 평균 소매가(30개들이 특란 기준)는 22일 다시 8,040원으로 반등했다. 계란 한 판 가격이 8,000원을 넘어선 것은 AI 확산세가 한창이던 지난 2월9일 이후 처음이다. 특히 AI 피해가 특히 컸던 서울·수도권 지역의 일부 슈퍼마켓에서는 30개들이 계란 한 판 가격이 1만원을 넘는 경우도 속출하고 있다./박준호기자 violato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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