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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럼 2017]“울프램 소장 보려고 애기 데리고 왔어요”

서울포럼 2017에서 중국어 통역으로 활동한 김지연(왼쪽)씨가 8개월 아들과 함께 콘래드 울프램 소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씨는 “TV와 신문에서만 보던 울프램 소장을 꼭 만나고 싶어 라운드테이블이 끝날 때까지 기다렸다”며 “훗날 애기도 사진을 보면 좋아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프램 소장은 김씨에게 “귀여운 아가를 보니 12살 딸이 보고싶다”며 “우리 자녀들은 수학 교육의 스트레스를 떨쳐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은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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