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된 채널A ‘먹거리X파일’에서는 ‘착한 농부-농산물 꾸러미’ 편이 전파를 탔다.
소비자는 농부를 지원하고 농부는 농산물을 보내주는 ‘농산물 꾸러미’가 있다.
그런데 최근 쌀 소비량이 줄면서 생산자 입장에서는 “‘농산물 꾸러미’가 돈이 안된다”고 주장한다.
또 소비자 입장에서는 “선뜻 시키기에는 좀 비싼 것 같다”라는 입장을 나타내고 있다.
이에 ‘먹거리X파일’ 제작진은 농산물 꾸러미와 마트 농산물을 구매해 가격을 비교했다. 과연 꾸러미가 더 비싼 걸까?
더불어 자신의 농사 철학을 지키면서, 소비자도 만족시킬 수 있는 꾸러미 농부는 없을까?
소비자와의 끊임없는 교류를 통해 우리나라 토종 종자도 지키고, 환경을 살리는 농업을 이어가는 착한 농부를 찾아 나선다.
[사진=채널A ‘먹거리X파일’ 예고영상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