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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셋+ 베스트컬렉션] NH투자증권 'QV 글로벌 로보랩'

8,750가지 맞춤형 글로벌 분산투자 가능





NH투자증권은 금융권에 부는 인공지능(AI) 바람을 소비자의 신뢰는 높이고 투자 실패 확률은 낮추는 대안으로 보고 있다. 이에 최근 금융위원회의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를 통과한 글로벌 상장지수펀드(ETF)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운용되는 ‘QV 글로벌 로보랩’을 출시했다.

QV 글로벌 로보랩은 미국에 상장된 ETF를 통해 개인별 맞춤형 글로벌 분산투자가 가능하다. 글로벌 분산투자는 연초부터 주식시장의 상승세가 지역별로 차별화된 형태를 보이고 있는 현 상황에 우수한 투자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 AI가 상승을 예측한 전 세계 국가와 산업의 주식·채권·원자재·부동산 리츠 등에 분산 투자하며 유동성이 풍부한 미국 상장 ETF를 주로 편입한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현물 투자 기반의 분산 투자는 일반 개인 투자자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영역이었지만 QV 글로벌 로보랩을 활용하면 최소 가입금액 1,000만원부터 글로벌 분산 투자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QV 글로벌 로보랩은 철저하게 개인화된 분산 투자가 가능하다. 개인 투자자 성향을 8,750가지로 구분하고 개인별 위험 선호도와 기대 수익률에 적합한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기대수익률이 높고 적극적인 성향의 투자자에게는 주식이나 대체투자의 편입 비중을 높이고 안정적인 성향의 투자자에게는 채권 비중이 높게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시장 상황이 변하더라도 AI 로보어드바이저가 사람을 대신해 자산을 관리한다. NH투자증권 로보어드바이저의 테스트베드 8개월 수익률은 이달 2일 기준 8.5%(연 환산 12.8%)다. NH투자증권 측은 “로보어드바이저 역량을 강화화기 위해 현재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 톰슨로이터, 에자일소다 등 글로벌 역량을 가진 기업들과 협업하고 있다”고 밝혔다.

/송종호기자 joist189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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