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가 합리적 가격의 생리대 ‘화이트 클린’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화이트 클린’은 프리미엄 브랜드인 ‘화이트’에 비해 공급기준 가격이 약 30~40% 낮은 일반형 라인으로 소비자들이 핵심 기능으로 언급하는 흡수력과 샘 방지 기능에 집중한 제품이다.
신제품 ‘화이트 클린’은 프리미엄 제품인 화이트 시크릿홀 라인에 적용되는 이중날개나 원터치 포장은 적용되지 않았지만, 커버에 2만개의 클린홀을 적용해 빠른 흡수력을 제공한다. 또 다중 샘방지 구조로 앞 뒤, 양 옆 방향에서 생리혈이 새는 것을 촘촘하게 막아준다.
유한킴벌리 담당자는 “이번 신제품은 프리미엄 브랜드 화이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고 싶은 소비자를 위해 핵심 기능에 충실한 제품으로 탄생했다”고 설명했다.
화이트는 주력상품인 ‘화이트 시크릿홀’과 함께 가벼운 착용감과 안심감이 특징인 ‘화이트 스타일핏’, 완벽한 샘방지로 밤새 걱정 없는 ‘화이트 입는 오버나이트’ 등의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여왔으며, 이번 신제품 출시로 가격에서도 보다 폭넓은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한편 ‘화이트 클린’은 소비자가 가장 많이 찾는 중형과 대형 제품이 출시되며, 6월말부터 홈플러스와 이커머스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 구입 가능하다./이지윤기자 luc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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