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은을 저격해 논란이 된 장미인애가 심경을 전했다.
18일 장미인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만 버티고 싶다. 힘들다 맘놓고 어디를 갈수도 없고 할말도 못하고 다지겹다 이럴려고 내가 버티는건 아니니까 그냥 사실 울고 싶지도않은데 눈물이나니까 오늘만 내가 운다. 내가 죽을 죄지은적 없고 이제 그만 하겠다”는 글을 작성했다.
또한, “나의 삶이지 그 누구의 삶이 아니니 그 누구도 내 삶에 함부로 이야기 하지말달라”고 이야기했다.
장미인애는 자신의 SNS를 통해 “곽정은씨 말 가려서 해라. 언제 어디서 날 마주칠지 모르니”라고 경고의 말을 남겼다.
장미인애의 곽정은 언급은 2015년 장미인애가 쇼핑몰 고가 상품 논란에 휩싸였을 당시 곽정은이 SBS ‘한반의 TV연예’에 출연해서 한 발언 때문으로 예상된다.
곽정은은 “시장의 가격을 모르고 ‘내가 연예인이니까 이 정도는 받아야지’ 생각으로 자신이 사용하던 물건들의 가격을 그대로 붙인 것 아닌가 하는 추측을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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