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리니지M’이 출시를 앞두고 많은 이목이 쏠리고 있다.
21일 0시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리니지M의 서버를 오픈하며 출시 전 사전예약자만 500만 명이 넘어가면서 서버 접속에 상당한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게임 리니지M은 1998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유명 온라인 게임 ‘리니지’의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한 모바일 다중접속수행게임(MMORPG)으로 알려졌다.
또한, 군주와 기사, 마법사 등의 캐릭터와 ‘혈맹’으로 대표되는 원작의 커뮤니티와 대규모 공성전 등 핵심 요소를 그대로 유지했다.
엔씨소프트의 이성구 상무는 “리니지M의 PVP에서 패하면 전 서버에 망신을 당하는 구조”라고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M에 이용자 간 아이템 거래 시스템도 도입했으며 이용자가 게임 내에서 직접 아이템을 다른 사람과 거래할 수 있으며 ‘통합거래소’를 이용해 손쉽게 매매할 수 있다.
한편, 리니지m 이 출시 하루를 앞두고 공식 홈페이지가 점검에 들어갔다.
오늘 20일 방문한 리니지M 홈페이지(http://ncpm.plaync.com/lineagem/)에는 ‘리니지M 웹 점검 중입니다’라는 문구가 떠 있었으며 2시간 동안 예정된 점검은 서비스 안정화를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출시 하루를 앞두고 홈페이지를 점검하면서 내용도 대폭 바뀔 것이라는 추측이 전해지고 있다.
[사진=리니지M 홈페이지 제공]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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