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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亞·太 지식재산' 세미나

특허청은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 미국 코넬대학교와 함께 오는 21~23일 대전 국제지식재산연수원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지식재산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 주제는 ‘기술 발전, 관리, 사업화를 위한 지식재산 보장 환경 창출’이다. 코넬대와 영국 옥스퍼드대 연구진을 비롯한 국내외 10여명의 전문가와 학계, 지식재산 전문가들이 세미나에 참여한다.

세미나에서는 △대학의 지식재산 기술이전 역사와 진보에 대한 주요 선진국 사례 △지재권 친화적 환경을 위한 대학의 역할 △기술 이전 기관 운영과 관련된 주요 이슈 등 13개 세부 주제가 논의된다. 23일에는 고려대학교 기술이전센터 및 국내 기업 방문이 예정돼 있다. 이 세미나는 1987년부터 특허청과 WIPO가 공동으로 개최한 아·태 지역의 대표적인 지재권 세미나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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