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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만난 수입 SUV] 인피니티 Q30, 세단·SUV 장점 결합…패들 시프트로 변속감 짜릿

인피니티 ‘Q30’은 볼륨감 넘치는 근육질의 차체에 유려한 선을 더해 시각적 매력을 극대화하는 등 주행 퍼포먼스를 대변하는 세련된 디자인을 갖췄다. /사진제공=인피니티코리아




올 상반기 수입차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키워드 중 하나는 바로 ‘크로스오버차량(CUV)이다. 크로스오버는 세단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장점을 하나로 합친 차량이다.

크로스오버 중에서도 인피니티의 프리미엄 준중형 CUV ‘Q30’의 활약은 단연 돋보였다. 지난 4월 공식 출시된 Q30은 파격적인 디자인과 품질이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는 평을 받으며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4월에 155대가 팔린 데 이어 5월에도 107대가 팔려 두 달 연속 100대 판매를 넘겼다.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젊은 고객층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인피니티의 새로운 볼륨 모델로 자리 잡았다.

Q30의 흥행요인 중 하나는 인피니티의 퍼포먼스 DNA를 그대로 물려받은 강력한 주행성능이다. 인피니티 고성능 모델을 의미하는 ‘S’ 배지가 증명하듯 Q30은 최고출력 211마력, 최대토크 35.7㎏·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또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탑재해 즉각적인 변속 반응은 물론 ℓ당 11.1㎞라는 우수한 연료 효율도 겸비했다. 핸들에 장착된 패들 시프트를 통해 변속의 짜릿함을 십분 느낄 수 있다.





주행 퍼포먼스를 대변하는 세련된 디자인도 매력적이다. 2015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된 Q30 콘셉트카를 도로 위로 그대로 옮겨둔 듯한 감각적인 디자인을 자랑한다. 볼륨감 넘치는 근육질의 차체에 유려한 선을 더해 시각적 매력을 극대화했으며 인피니티의 시그니처 디자인 요소인 더블 웨이브 후드 디자인과 더블아치 그릴과 초승달 모양의 C필러를 적용해 보다 역동적인 인상을 완성했다.

특히 Q30은 수입차 구매고객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네 가지 트림의 선택지를 제공한다. 스포티한 감성을 원하는 고객은 알칸타라 소재가 적용된 프리미엄 트림을, 고급스러운 감성을 원하는 고객은 나파가죽이 적용된 익스클루시브 트림을 선택할 수 있다. 실내외에 퍼플 컬러 악센트가 적용된 시티 블랙 패키지 트림은 최고 수준의 감성품질을 자랑한다.



어라운드 뷰 모니터를 비롯해 인텔리전트 크루즈 컨트롤, 차선 이탈 경고시스템 등 다양한 안전사양을 탑재했고 10개 스피커를 통해 생생한 음질을 제공하는 보스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과 엔진 사운드를 경쾌하게 만들어주는 액티브 사운드 크리에이터를 통해 보다 풍부한 주행 감성을 누릴 수 있다. 가격은 3,840만~4,390만원이다.

/성행경기자 sain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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