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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신애 일본 섹시 화보 공개 “무관심이 슬퍼서 펑펑 울었다” 과거 심경 고백

안신애 일본 섹시 화보 공개 “무관심이 슬퍼서 펑펑 울었다” 과거 심경 고백




골프선수 안신애가 일본 잡지 ‘슈칸겐다이’에 드레스를 입고 찍은 화려한 패션 화보를 선보였다.

日 현지 보도에 따르면 안신애 측은 일본 거의 모든 매체로부터 화보를 찍자는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안신애는 붉은 드레스 차림으로 한껏 꾸몄으며 화보를 통해 하얀 피부와 운동으로 다져진 매끈한 몸매를 선보였다.

한편, 지난 2009년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신인왕에 오른 안신애는 2010년 SBS투어 제1회 히든밸리 오픈과 하이원 리조트컵 SBS 채리티 오픈, 2015년 제37회 이수그룹 챔피언십 정상을 기록했다.



또한, 2011년 볼빅 한국여자프로골프 대상 KYJ골프 베스트드레서상과 제27회 코리아 베스트드레서 스완 어워드 스포츠부문 등 외적인 매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과거 슬럼프를 겪은 안신애는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골프에 흥미를 완전히 잃어버렸어요. 그래서 골프를 멀리 했어요. 물론 슬펐어요. 누구도 관심을 가지지 않았어요. 무관심이 너무 슬펐어요. 많이 울었어요. 아플 땐 아프고, 눈물을 흘리고 싶을 땐 눈물을 흘려야 해요”라며 “두 번 우승했을 땐 눈물이 나오지 않았어요. 이제 우승하면 정말 ‘펑펑’ 울 것 같다”고 심경을 고백했다.

[사진=안신애SNS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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