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달 출시한 소형 SUV 코나(KONA) 등 현대자동차의 일부 차종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쿨 썸머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시승 이벤트의 대상 차량은 코나와 i30, 쏘나타 하이브리드, 그랜저 하이브리드다. 시승 기간은 5박6일로 △7월21~26일 △7월28~8월2일 △8월4~9일 △8월11~16일 △8월18~23일 등 총 5차수에 걸쳐 운영된다.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7월6일부터 8월8일까지 현대자동차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현대자동차는 이벤트 기간 동안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870명의 당첨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출시 후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코나와 i30를 2030세대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아울러 친환경 차량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현대차의 하이브리드 기술을 고객들이 느낄 수 있도록 대표 세단의 하이브리드 모델을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민규기자 cmk2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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