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신세계, 소주 사업 본격화





제주소주를 인수한 신세계그룹이 조만간 새로운 소주 브랜드로 국내 시장에 도전한다.

제주소주는 새롭게 선보일 소주의 브랜드명을 ‘푸른밤’으로 정하고 출시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푸른밤은 휴식, 순수함 등 제주도가 지닌 감성적 이미지에, 제주도에 대한 추억과 낭만을 더해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출시 시기는 아직 확정하지 않았으나 가능한 한 이른 시간 안에 선보이겠다는 것이 내부 방침이다.



제주소주는 제품 출시를 위한 본격적인 양산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블라인드 테스트 등 다양한 상품 개발과정을 통해 ‘강한 알코올 향’과 ‘목 넘김’을 대폭 개선했다. 또 제주의 맑고 깨끗한 물을 활용한 새로운 레시피를 개발해 기존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맛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푸른밤’ 소주는 먼저 이마트 등 신세계 유통망을 통해 전국에서 판매된다. 앞서 신세계그룹은 지난해 12월, 이마트가 지분 100%를 취득하는 형식으로 제주소주를 인수했다. 설비 확충 등 새 출발을 위해 지난 6월 100억원을 추가 출자하는 등 총 250억원을 투자했다. /윤경환기자 ykh22@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관련태그
#신세계, # 소주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