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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휴가 떠나는 알뜰족 겨냥 특가 항공권 쏟아진다

아시아나, 국내선 특가 항공권 판매

진에어 진마켓·에어서울 사이다 11일 진행





주요 항공사들이 늦은 휴가를 준비하는 알뜰 고객을 대상으로 특가 항공권 판매에 돌입한다.

아시아나항공(020560)은 국내선 관광노선 특가 프로모션을 이달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진행한다. 김포~제주, 광주~제주, 여수~제주, 청주~제주, 대구~제주 등 5개 노선이 대상이다. 8월 21일에서 9월 28일 출발하는 일부 항공편에 한해 한정 판매한다. 편도 기준 총액은 최저운임 기준 △주중 1만9,900원△주말 2만5,100원이다. 특가 항공권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www.flyasiana.com)와 모바일 웹 및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 구매 가능하다.

대한항공 계열 LCC 진에어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열흘간 ‘진마켓’을 진행한다. 연중 최대 특가 프로모션으로 10월 29일부터 2018년 3월 24일 사이에 운항하는 국내선 4개 노선, 국제선 28개 노선이 대상이다. 노선 별로는 △인천~호놀룰루 45만 2,200원△인천~사이판 19만 8,400원△인천~마카오 14만 9,000원△인천~기타큐슈 8만 1,300원△인천~도코(나리타) 13만 5,100원 등이다. 국내선은 편도 총액 기준 △김포~제주 1만 6,100원△부산~제주 1만 4,100원△청주~제주 1만 6,100원△광주~제주 1만 6,100원 등이다. 특히 진에어는 12월 22일부터 운항을 재개하는 인천~호주 케언스 노선도 특가로 운영한다. 인천~케언스 노선은 78만 3,100원이다. 인천~케언스는 진에어 단독 노선으로 B777-200ER 중대형 항공기를 투입한다. 12월 22일부터 2018년 1월 30일까지 주 2회(화, 금) 일정으로 운항 예정이다. 이번 진마켓 특가 항공권은 1차 오픈(11일), 2차 추가 좌석 오픈(17일)으로 나눠 진행된다. 또한 무료 위탁수하물 및 기내식 등 기본 서비스 혜택은 특가 항공권 구분 없이 동일하게 제공된다.

금호아시아나그룹 계열 LCC 에어서울은 11일 오후 3시부터 ‘사이다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에어서울이 1년에 단 두 번 실시하는 정기 특가 이벤트다. 국제선 노선(15개)의 항공권을 파격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오사카, 나리타를 포함한 일본 10개 노선 항공권이 편도 총액 6만8,000원부터, 괌과 동남아 4개 노선 항공권이 편도 총액 8만8,000원부터 판매된다. 출발 기간은 9월 12일부터 12월 31일이며, 나리타와 홍콩은 첫 취항일인 10월 3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에어서울은 타 LCC에 비해 좌석 간격이 넓고 개별 모니터가 있어 중거리 여행에 편리한 편이다.





외국계 항공사인 에미레이트 항공도 9월과 10월 인천 출발 주요 노선에 대해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코노미 좌석은 9월 1일부터 26일, 10월 8일부터 31일, 비즈니스 클래스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해당된다.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몰디브, 세이셸, 스페인 바르셀로나, 포르투갈 리스본 등 한국인들에게 인기 여행지로 꼽히는 도시들이 다수 포함된다. 이코노미 클래스의 최저 가격은 86만2,000원(유류할증료 등 세금 모두 포함)이다. 비즈니스 클래스의 최저가는 228만1,000원이다. 이번 특가 프로모션의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에미레이트 항공 공식 웹사이트 (www.emirates.com/kr) 또는



여행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도원기자 theo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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