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송되는 채널A ‘유쾌한 삼촌-착한 농부를 찾아서’에서는 이연복·강레오 셰프가 착한 양파 농부 윤태광 씨를 찾아간다.
두 셰프가 찾은 곳은 경기도 안성의 친환경 양파 농장. 농장을 찾기 전 두 셰프는 허기를 달래기 위해 한 식당을 찾았다.
이연복 셰프는 반찬으로 나온 생 양파를 무한리필 할 정도로 한우보다 양파를 더 맛있게 먹어 제작진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연복 셰프는 “생 양파 먹을 때마다 아내 눈치를 본다”며 “양파 냄새 때문에 평소에는 생 양파를 많이 먹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이날 일일 농부가 된 이연복, 강레오 셰프는 수확 도중 양파의 당도를 재보겠다며 그 자리에서 껍질을 벗겨 한입 베어 물었다. 강레오 셰프는 “당도계 없이 맛만 보고도 양파의 당도를 알 수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두 셰프의 양파 사랑과 양파로 만든 특별한 요리는 14일 채널A ‘유쾌한 삼촌’에서 공개한다.
[사진=채널A ‘유쾌한 삼촌-착한 농부를 찾아서’ 예고영상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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