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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부품硏 "IoT 서비스 개발자 모여라"

모비우스 2.0 활용 대회 개최

내달 11일까지 아이디어 공모





전자부품연구원(KETI)가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인 ‘모비우스 2.0’ 공개와 더불어 ‘제1회 KETI 모비우스 2.0 IoT 서비스 개발자 대회’를 개최한다.

KETI는 8월 11일까지 아이디어 공모과정을 거쳐 9월 22일까지 모비우스 2.0 IoT 서비스 개발자 대회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최초의 오픈소스 IoT플랫폼인 모비우스를 활용해 경쟁력 있는 서비스 모델을 발굴함으로써, 개발자 저변을 확대하고 개발지원 인프라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국내 정보기술(IT) 관련 중소·중견기업 재직자와 대학(원)생이면 개인 또는 팀 단위로 개발하고자 하는 서비스 아이디어를 제안해 응모할 수 있다. 아이디어의 창의성, 개발가능성, 개발역량, 기대효과 등 항목별 사전심사를 거쳐 선정된 개발팀(10팀)에게는 모비우스 무료교육, 아두이노(확장성이 뛰어난 저가의 경량 오픈소스 하드웨어 플랫폼 개발 환경) 키트가 제공된다. 또 아이디어를 실제 서비스로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우수 개발팀에게는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 전자부품연구원장상, 한국사물인터넷협회장상 등과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오는 10월 사물인터넷 진흥주간에 전시해 실질적인 사업화로 연계할 수 있는 기회도 부여한다.



박청원 KETI 원장은 “모비우스 2.0 플랫폼 공개에 맞춰 개최한 이번 행사가 개발자 생태계 조성은 물론 다양한 IoT응용서비스가 싹트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플랫폼 기술은 네트워크 효과로 인한 선발자 이점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모비우스 2.0과 관련해 우리 기업들의 경쟁력확보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ETI가 주관하고 미래창조과학부와 사물인터넷협회가 후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KETI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주연기자 nice8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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