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한프, 자금 조달 성공에도 이틀째 약세…사측 “경영, 사업 문제 없다”

한프(066110) 주가가 이틀째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한프 관계자는 이번 주가 하락에 대한 특별한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한프는 지난 25일 25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납입 이후 다음 날인 26일 주가가 하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27일 주가도 약세를 보이며 지난해 7월 이후 12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한프 측은 “최근 주가 급락으로 현재 시장에서는 최대주주 반대매매, 전환사채 위장 납입 등 많은 루머가 돌고 있다”며 “모든 루머는 사실 무근으로 현재 최대주주 경영권(지분)에는 아무런 변동이 없고 전환사채 납입 또한 정상적으로 진행됐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이번 전환사채는 회사 자금 문제 해결이 아닌 원활한 신규 사업 진행을 위해 발행됐다”며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은 아무런 이상 없이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전환사채 발행으로 속도가 붙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프는 현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송당리에 위치한 자사 부지(약 133만m2)에 총 95MW 규모 태양광 발전소 및 250MWh ESS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 하반기 정상 가동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