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가구 전문기업 코아스는 창의적 사무 공간을 표방하는 ‘플로팅 스케이프(Floating Scape)’ 쇼룸을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새롭게 단장한 쇼룸은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에 있는 코아스 본사 건물의 2개층 약 311평 규모로 심층적이고 세분화된 스마트오피스 공간을 보여 준다. 1층에는 신개념 사무공간솔루션 인스파이어 데스크 시리즈와 지난해 굿디자인에 선정된 어메니티 시리즈 등 새로운 사무 가구들과 함께 혁신형 공간플랜 ‘플로팅 스케이프’를 제안, 사용자의 업무 형태에 따라 유동적인 공간 재배치로 기업과 구성원 모두가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사무 공간을 체험하고 느껴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소통과 협업, 개인 공간 등 각각의 공간들이 가지는 개방성 정도와 사용 목적, 인원에 따라 16가지 업무 스타일로 세분화해 고객들이 스마트오피스 공간 디자인을 다양하게 적용해 볼 수 있도록 했다. 2층에는 임원용 가구, 교실용/강의실, 도서관, 기숙사 등 다양한 용도의 가구들을 공간별 특성에 맞게 함께 제안 한다. 노재근 코아스 회장은 “이번 ‘플로팅 스케이프’ 쇼룸은 사무환경전문 기업으로서 업계 노하우가 집약돼 있다”고 설명했다.
/박해욱기자 spook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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