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의 자동차보험료 인하는 올들어 세번째다. 앞서 지난 3월 0.8%, 지난 6월 0.7%를 각각 내린 바 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이번 보험료 인하는 계속적인 손해율 감소 추이에 따른 손익개선과 향후 손해율 개선 등을 감안해 이뤄졌다”라고 말했다. 메리츠화재의 지난 2·4분기 말 기준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76.1%로 전년 동기 대비 7.9%포인트 개선됐다.
/정영현기자 yhch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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