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살충제달걀' 피해 막아라…계란 이어 가공품까지 판매 중단

15일부터 대형마트 3사 계란 판매중단 조치

편의점과 슈퍼마켓, 계란 및 가공품 신규발주 중단

사진/연합뉴스




‘살충제달걀’ 파문이 커지면서 15일 대형마트 3사에 이어 주요 편의점과 슈퍼마켓도 매장에서 계란 판매를 중단했다.

국내 최대 편의점 체인 씨유(CU)는 15일부터 전국 1만여개 전 점포에서 생란과 가공란 뿐만 아니라 국내산 계란을 원재료로 사용하는 간편식 전 제품에 대해서도 모두 신규 발주와 판매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CU 관계자는 “국민의 안전과 불안감을 고려해 계란을 사용하는 모든 제품에 대한 판매와 발주를 중단하기로 했다”며 “향후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될 경우 판매를 재개하겠다”고 말했다.



GS25와 세븐일레븐도 이날부터 계란 제품에 대한 판매와 발주를 일시 중단했다. 롯데슈퍼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등 주요 슈퍼마켓 체인도 계란 판매를 중단하고 나섰다.

이날 오전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3사도 전국 모든 점포에서 계란 판매를 중단하기로 한 바 있다.

/강신우기자 see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