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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자산관리, 감사 의견거절·직원 횡령에 하한가

C&S자산관리(032040)가 감사 의견거절 결정과 직원의 횡령·배임 혐의로 인해 하한가를 쳤다.

16일 오전 9시 13분 현재 C&S자산관리는 전일보다 25.98% 떨어진 9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는 연결·개별 재무제표와 관련 외부 감사인로부터 반기 검토의견을 받은 결과 ‘의견거절’ 결정을 받았다고 14일 공시한 바 있다. 또 직원 박모씨가 19억5000만원을 횡령·배임한 혐의를 발견해 형사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는 점도 주가에 타격을 준 것으로 보인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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