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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브리핑]신한금융투자 “소외받았던 자동차에 대한 관심 필요”

- 연초 이후 달러 약세 지속되며(달러인덱스 8% 이상 하락) 유로화, 원화 가치 동반 절상. 다만 유럽 경기 모멘텀이 상대적으로 강해 유로화 대비 원화 가치 절하(원·유로 환율 연초 대비 5.4% 상승)

- 독일은 유럽의 대표적인 수출 중심 국가(GDP 대비 수출 비중 47%). 원화 가치의 상대적 절하는 독일 주요 수출 품목인 자동차에 대한 한국 가격 매력 높이는 요인. 원·유로 환율과 한국 자동차 업종의 독일 자동차 업종 대비 상대 PBR 간 상관계수 0.78.

- 최근 독일 자동차 업종 약세는 독일 완성차 담합 의혹에 따른 과징금 부과 가능성과 디젤차 530만대에 대한 환경 규제 때문. 한국의 디젤차 판매 비중이 독일 대비 30%p 이상 낮고 독일 당국의 정책 리스크가 작용했다는 점에서 한국 자동차에 미치는 영향 제한적.

- 한국 증시는 지정학적 리스크 등 대내외 불확실성 탓에 쉬어가는 중. IT, 금융 등 증시 상승을 견인했던 주도주가 주춤하는 동안 상대적으로 소외 받았던 업종에 대한 관심 필요. 한국 자동차 업종의 글로벌 자동차 업종 대비 상대 PBR은 1표준편차를 하회해 가격 매력 충분하다고 판단.



/박민주기자 park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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