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지난 19일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깨끗한 바다 환경을 만들기 위한 캠페인 ‘위 세이브 투게더’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2013년부터 한국해양대와 함께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해양환경 보존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정화 활동에는 페르노리카 코리아 관계자, 한국 해양대 관계자 및 학생들을 비롯해 전문 잠수부, 부산 시민 등 총 400여 명이 참여해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수중 및 해안 폐기물을 수거했다.
또 임페리얼 웹툰 갤러리, 에코 골프 게임, 점핑 포토존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해양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동시에 지역민을 한데 아우르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김경연 임페리얼 마케팅팀 이사는 “브랜드 웹툰과 SNS를 접목한 소셜 펀딩으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며 “임페리얼이 전개하는 위 세이브 투게더 캠페인은 지역 시민과 학교, 그리고 기업이 한 마음이 되어 지역 사회 공통의 관심사를 위해 차별화된 사회공헌을 실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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