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가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온(溫)누리사업 건축아카데미’는 노숙인 및 쪽방거주자의 자활 지원을 위한 건설기술 교육 프로그램으로, 교육대상자들은 6개월간 목공·도배·장판·방수·단열 등 다양한 기술을 익히고 대구지역 쪽방촌에 대한 집수리 봉사활동에도 참여하게 된다.
가스공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숙인의 안정적인 취업 기반을 마련하여 정부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부응함은 물론, 앞으로도 이와 같은 대구지역 특성화 사회공헌 사업을 한층 더 심화해나갈 계획이다.
/강광우기자 press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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