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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에스투 도희 “뮤비 촬영 전 생긴 다래끼…멤버들 덕에 금방 치료”

걸그룹 에스투의 도희가 뮤직비디오 촬영을 하면서 생긴 에피소드를 고백했다.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걸그룹 에스투(S2)의 데뷔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사진=조은정기자




도희는 타이틀곡 ‘허니야’ 뮤직비디오 촬영 에피소드와 관련해 “뮤직비디오를 베트남에 가서 찍었는데, 나지 않던 다래끼가 나서 눈이 팅팅 부었다”며 “병원에 갔더니 다래끼는 언제 나을지 모른다는 가슴 아픈 소리를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언니들과 유정이가 와서 따뜻한 안대와 간식을 사주어서 금방 나았다”며 “뮤비를 예쁘게 찍을 수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한편 그룹명 에스투는 세렌디피티(Serendipity)의 알파벳 ‘S’와 숫자 ‘2’가 합쳐지면 하트 모양이 형성되듯, 멤버들과 팬이 만나 ‘뜻밖의 행운’을 가져온다는 의미를 담았다. 에스투의 데뷔 앨범 ‘허니야’는 오는 24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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