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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대비 위해 생산성본부-프롬100 맞손

국내 산업 생산성 및 경쟁력 향상 위해 협력키로

홍순직(오른쪽)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이 정갑영 프롬 100 대표(연세대 전 총장)과 5일 오후 학술 정책 연구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생산성본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우리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주도하기 위해 민간 싱크탱크가 출범했다.

한국생산성본부는 사단법인 ‘프롬 100’과 5일 오후 서울 본사 대회의실에서 학술·정책 연구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 산업의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주요 정책과제 개발·연구에 관해 상호 협력함으로써 우리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주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사단법인 ‘프롬 100’은 한국 대표 지식인 100명으로 구성됐으며 경제·정보·과학·기술·산업·보건·안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형 도전에 대응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민간 싱크탱크다.

양 기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술을 선도하고 새로운 기술 융합 체제에서 창업과 투자, 고용창출 등 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우선 국제 학술회의 및 토론회 등을 통해 국내 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 연구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된다. 또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인적자원을 육성하기 위한 교육훈련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을 위해서도 협력할 예정이다.

/정민정기자 jmin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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