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공식 딜러사인 프리미어모터스가 포항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하여 본격적인 판매 및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프리미어모터스의 이번 포항 서비스센터 오픈으로 포드코리아는 부산, 대구를 포함한 영남권에 6개 전시장과 7개 서비스 센터를 갖춰 영남권 세일즈와 서비스를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포항시 남구에 새로 오픈한 포드·링컨 포항 서비스센터는 포드코리아의 전문 교육을 이수한 테크니션이 상주하여 보다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편안한 상담을 제공할 수 있는 상담실 및 고객 라운지 등이 설치되어 내방 고객에 대한 서비스 품질을 강화했다.
포드코리아는 포항 서비스센터를 통해 포항 지역 고객들은 물론 인근 경주와 영덕 지역 고객들의 차량 정비 수요에 적극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변재현 포드코리아 서비스 총괄 전무는 “포드코리아는 이제 전국적으로 서울에서 제주, 강원도를 아우르는 지역에 총 30개의 서비스 센터를 운영하게 되었으며, 이러한 네트워크 확장을 기반으로 고객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프리미어모터스㈜는 2012년 3월 해운대 전시장 오픈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 총 9개 전시장과 8개 서비스 센터를 운영하는 포드·링컨 메가 딜러사로 지난 6월 누적 출고 대수 1만대를 넘어섰으며, 고객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포드코리아는 신규 오픈한 포항 서비스 센터를 포함 현재 전국적으로 33개의 전시장과 30개의 공식 서비스 센터를 운영중에 있다.
/강도원기자 theo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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