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한가위를 앞두고 지난 14일 서울 중구 동호로 CJ제일제당센터빌딩 백설요리원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명절음식 체험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시와 연계해 진행한 이번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한국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한국의 전통 명절음식을 직접 만들고 시식해보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에 이번 쿠킹클래스에서는 차례상에 빠지지 않는 명절음식인 전 종류와 외국인들에게 가장 잘 알려진 한국 대표 음식 비빔밥을 함께 선보였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미국, 멕시코, 스웨덴, 벨기에, 싱가폴, 홍콩 등지에서 온 외국인들이 이강원 CJ제일제당 백설요리원 전문강사의 시연에 따라 버섯불고기비빔밥과 김치녹두전을 직접 만들고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오는 28일에도 ‘외국인 관광객의 한국 전통 명절음식 체험’을 테마로 한 쿠킹클래스를 한 차례 더 진행할 예정이다./박준호기자 violator@sedail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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