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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플러스, 상장첫날 16% 상승

엠플러스(259630)가 20일 코스닥 상장 첫날 전기차 수혜 기대로 16% 급등했다.

엠플러스는 오전 9시 12분 현재 시가보다 16.75%(4,600원) 오른 3만 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003년 설립한 엠플러스는 2차전지 조립공정 자동화 시스템 개발업체다. 공모가(1만 8,000원)보다 2배 넘게 오른 수준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엠플러스에 대해 중국이 전기차 의무 생산 제도를 도입하면서 장비 수주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임세원기자 wh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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